내가 그 사람한테 생판 모르는 남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고 느낄때인듯진짜 딱 기준이 "생판 모르는 남"인데 그것도 못해주는 사람들이 있음 그냥 바로 정 떨어져 진짜그럼 나도 더 이상 예의 차려줄 필요가 없겠죠?ㅠㅠ

한 입 먹고 충격 먹음(이거 땜에 멍때리다가 옷에 흘린 거임)편의점 커피가 안 맞는 입이 됐다고?아메리카노 말고 다 설탕 맛으로 맛있는 거 아니었어? 나 왜 이래

아~~~~ㅠㅠ아 진짜~~~~

그게 머냐면 나만의 단골 카페가 갖고 싶다는 거임조건 1. 집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2. 인테리어가 예쁘면 좋겠고 3. 커피랑 디저트가 맛있는 건 기본에 4.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좋겠어... ...인데. (왜요. 많이 따지면 안 되나요.) 이사온 뒤 집 근처 카페를 쏘삭거리며 다녀본 결과놀랍게도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이라 행복했는데그 중 한 카페를 세 번째 방문하는 데 성공(성공의 기준: 내가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함)했음!! 생크림 올라가는 커피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어차피 건강을 위해 줄여야 하니 오히려 잘됐다 싶고휘낭시에랑 까눌레를 파는데 정말 맛있다 테이블 중 하나에 항상 똑같은 인형을 앉혀두시는데, 커피 주문해놓고 그 앞에 앉아 기다리는 게 소소하게 재밌음 ㅎㅎㅎㅎㅎㅎ기분이 좋아~

그 나라 사람인 게 뭐 어쨌다는 거임?손가락질 받을 일을 대자면 KKK나 극우집단에 스스로 제발로 들어간 수준이어야 하지 않나적어도 그 사람은 태어난 나라로 차별하면 안 된다는 걸 님보단 잘 아는 것 같은데어떤 나라 출신이라더라, 가 약점이라고 여겨서 험담거리로 입에 올리는 사람은걍 자기가 본인 출신지 부끄러워서 그런 거라는 편견 있음애초에 모든 거에 화를 내고남을 자기 아래로 깎아내려야만 안전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니 불쌍하다 싶으면서도내가 왜 널 안타까워해야돼 xx 처신 잘 해 혼자살든가 아님 에휴 만사에 화가 많은 사람이랑은 대화하기가 싫다

적성 ㅈㄴ맞는데평생 백수하고픔

돈 쓰고 싶은 충동 참느라 힘들었다이제 웬만한 갖고싶은 캐 다 얻었으니 물방울 차곡차곡 모아야지(물방울: 주인님,, 이제 더 캘 곳도 없어요)

ㅅㅂ취미 아니야그냥 무지성으로 켜서 찍고 말아그리고 나중에 깨달음,,